페트라는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사암 절벽의 분홍빛 때문에 "장미의 도시"라고 알려져 있으며 페트라는 요리와 종교의식뿐만 아니라 의약 및 미용 목적으로 사용된 로즈워터의 생산 및 무역의 주요 중심지였어요.
오늘날 페트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인기 있는 관광지인 페트라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목차
1. 페트라의 역사: 베두인 부족에서 나바테아 왕국까지
2. 페트라 주요 관광 포인트
3. 페트라 박물관 및 페트라 공식 홈페이지 주소
1. 페트라의 역사: 베두인 부족에서 나바테아 왕국까지
페트라의 역사는 유목민들이 사막을 배회하던 선사 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아랍어를 사용하는 부족인 나바테아인(Nabataeans)은 기원전 4세기경(약 2400년 전) 페트라에 정착하여 번영하는 도시 국가로 만들었고 기원전 6세기가 되어서야 페트라는 상업과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가 되었어요.
나바테아 왕국은 기원전 4세기부터 서기 106년 로마제국에 합병될 때까지 존재했던 고대 아랍 국가로 지금의 요르단, 시리아 남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지역에 위치했어요.
나바테아 사람들은 아라비아, 이집트, 시리아 및 지중해 세계의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아라비아 반도에 걸친 방대한 무역로를 구축하며 남부 아라비아에서 지중해 항구로 향신료, 비단 등 수익성이 좋은 무역을 통제하는 것으로 유명해졌어요..
그 이유는 아라비아, 이집트, 시리아 사이의 무역로에 있는 나바테아의 수도 페트라의 전략적 위치 덕분으로 이곳을 향신료, 향, 비단 무역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나바테아인들은 숙련된 무역가가 되어 막대한 부를 축적하여 장밋빛 사암 절벽을 깎아 만든 금고, 수도원, 왕릉과 같은 인상적인 건축물을 짓는 데 사용했어요.
페트라는 서기 1세기 아레타스 4세의 통치 기간에 절정에 달했지만 부와 권력에도 불구하고 서기 1세기에 로마 병합, 무역로의 변화, 이 지역에서 경쟁 세력의 부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로마제국이 쇠퇴하면서 나바테아 왕국도 쇠퇴했고 페트라는 서기 7세기에 버려졌어요
1812년 스위스 탐험가 Johann Ludwig Burckhardt에 의해 재발견되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어요.
2. 페트라 주요 관광 포인트
페트라는 8,000만 평의 면적에 걸쳐 있는 무덤, 사원, 극장, 집으로 이루어진 광대한 복합 단지로 전체 도시를 탐험하는 데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릴 거예요. 하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우리에겐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만 보고 봐야겠죠?.
- siq(협곡, 시크)
페트라 siq는 요르단의 고대 도시 페트라의 정문 역할을 하며 중신부로 이어지는 좁은 협곡입니다. 길이는 약 1.2km이고 측면에는 높이가 최대 80m에 달하는 우뚝 솟은 절벽이 있습니다. 시크를 걷는 것은 시원한 그늘, 매끄러운 벽, 그리고 가끔 협곡 끝의 좁은 틈을 통해 들여다보는 페트라 금고를 엿볼 수 있는데 엄청 아름다워요
시크는 도시로 들어가는 자연스러운 입구일 뿐만 아니라 공격자로부터 쉽게 방어할 수 있는 방어 기능이기도 했습니다. 고대 페트라에 거주했던 나바테아인들은 시크를 이용하여 도시로 들어오는 방문객과 상품의 흐름을 통제했습니다. 시크는 나바테아인들에게 중요한 교역로였으며 멀리 인도와 중국에서 온 향신료, 비단, 귀금속과 같은 상품을 운송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협곡의 벽면에는 길을 찾기 쉽도록 나바테아인들이 모양을 만들었는데 방문객들은 시크를 거닐면서 수로, 조각된 벽감, 여러 언어로 된 고대 비문 등 다양한 특징을 볼 수 있어요.
- Petra Treasury(페트라 금고)
Petra Treasury 또는 아랍어로 Al-Khazneh는 2000년 전에 장밋빛 사암 절벽면 표면에 새겨진 사원으로 페트라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입니다. 금고는 서기 1세기에 나바테아 왕의 무덤으로 지어진 것으로 여겨지는데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숨겨진 보물도 포함되어 있다는 전설이 있어요.
높이는 약 40미터이며 나바테아인의 첨단 공학 및 예술적 능력을 보여주는 복잡한 조각이 특징이며 금고는 원래 나바테아 왕이나 다른 중요한 인물의 무덤으로 지어졌지만 정확히 누가 거기에 묻혔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금고는 보물이나 기타 귀중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어요. 구조물 꼭대기에 있는 항아리에 보물이 들어 있다고 믿었던 베두인 부족민들이 항아리를 부수기 위해 총을 쐈는데 총알구멍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볼 수 있어요.
Petra Treasury는 인디애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에 등장했으며 계속해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어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중요성에 감탄하는 전 세계 방문객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 Petra Monastery(페트라 수도원)
수도원 또는 아랍어로 Ad-Deir는 페트라의 또 다른 사원입니다. 페트라 금고보다 수도원은 훨씬 더 크고 멀리 떨어져 있으며 언덕 꼭대기에 있으며 도달하려면 800개의 계단을 힘겹게 올라야 해요. 그래서 페트라 금고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수도원은 가장 크고 가장 잘 보존된 구조물 중 하나이기 올라갈 가치가 있다고 해요.
수도원 자체는 폭이 약 50미터, 높이가 45미터이며 복잡한 조각과 디테일이 있는 외관이 특징입니다. 수도원은 원래 나바테아 왕이나 다른 중요한 인물을 위한 무덤으로 지어졌다고 믿어지지만 정확히 누가 묻혔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페트라의 나머지 지역과 마찬가지로 수도원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며 요르단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이며, 아름다움과 역사적 중요성은 전 세계에서 여행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는 곳이에요.
3. 페트라 박물관
페트라 박물관은 페트라 고고학 보고구역에서 볼 수 없는 것을 제공하고 있어요. 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페트라 지역에 대해 배우고 도시의 비밀을 알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페트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박물관 관람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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