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판테온 시전은 다신교 국가인 로마 제국에서 특정 신이 아니라 모든 신에게 바치는 신전으로 건축되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돔 형태의 건축물이다.
목차
1. 판테온신전에 대해서
- 판테온 신전의 특징
- 판테온 신전의 오쿨루스(Oculus)
2. 판테온 신전 여행, 투어 주의사항
1. 판테온신전에 대해서
"판테온"은 "모든 신들"을 의미하며, 그것은 처음에 고대 로마의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으로 지어졌다.
판테온은 로마의 정치가이자 장군인 마르쿠스 아그리파에 의해 기원전 27년에 지어졌다. 하지만 판테온은 서기 80년의 화재에 의해 파괴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서기 118년에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지어졌다.
판테온은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으로 사람들이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 상관없이 한 곳에 와서 모든 신들을 숭배할 수 있는 장소였으며, 성 베드로에게 헌정된 교회, 이탈리아 군주들의 무덤, 시장등 수세기 동안 다양한 용도롤 사용되었다
- 판테온의 특징
건설 당시 혁명적인 건축 재료였던 콘크리트의 사용했다. 콘크리트의 사용은 더 크고 복잡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게 해 주었고, 판테온의 건축가들은 그 시대의 어떤 건물보다 더 넓은 돔을 지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로마 건축의 중요한 요소였던 대칭과 비례의 사용입니다. 신전은 동일한 면과 입구를 통과하는 중심축을 가진 완벽한 대칭을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정면과 후면이 동일한 판테온의 대칭적인 디자인은 질서, 균형, 조화를 중요시 여긴 로마의 정신이며, 인간과 신의 영역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장소로서의 신전의 역할을 강화했다.
- 판테온의 오쿨루스(Oculus)
판테온은 고대 로마 건축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건물은 원통형 모양이고, 꼭대기에 거대한 돔이 있는데, 그 돔의 지름은 43.3미터인 거대한 돔으로 일단 안에 들어가면, 건물의 순수한 크기와 아름다움에 놀랄 것이다.
판테온 신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지름이 9미터인 중심 오쿨루스(Oculus)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오쿨루스(Oculus)는 자연광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돔의 중앙에 있는 구멍으로 라틴어로 "눈"이라는 뜻이다. 비는 안에서 생기는 상승기류오 인해 기압차가 생겨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한국처럼 굵은 비가 다량으로 오는 경우에는 막지 못한다. 현재는 건물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기압차가 없어 비가 쏟아져 들어오며 바닥에는 배수구가 있다.
또 오쿨루스(Oculus)는 환기 시스템의 역할을 하여 건물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오쿨루스(Oculus)는 자연광의 원천으로 하늘과 땅 사이의 연결을 나타내는데, 신들의 모든 것을 보는 '눈'을 상징하여, 이것은 예배 장소로서의 신전의 중요성을 강화했다.
2. 로마 판테온 신전 여행, 투어 주의사항
- 로마 판테온 신전 운영 시간
평일 :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 30분 (마지막 입장 오후 7시 15분)
일요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45분)
공휴일 : 오전 9시 ~ 오후 1시 (마지막 입장 오후 12시 45분)
- 로마 판테온 신전 여행, 관광
판테온 · Piazza della Rotonda, 00186 Roma RM, 이탈리아
★★★★★ · 기념비
www.google.co.kr
판테온은 평균 관광 시간 : 1~2시간
로마 판테온은 현재 무료 운영을 이어오고 있지만 판테온은 구체적인 입장료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유료화될 예정이라고 해요.
유료화가 된다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장소이므로, 입장권은 필수적으로 사전예매를 하는 것이 좋아요
방문 전 유료화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로마 판테온 투어
로마 판테온 공식 가이드 투어, 영어사용
소요시간 : 1시간
금액 : 38,000원
공식 가이드 투어라 믿을 수 있지만, 영어로 설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용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돼요.
그룹투어, 한국어 사용
소요시간 : 3시간 30분
금액 : 40,000원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여행사 투어를 추천드려요.
하지만 판테온의 경우에는 바티칸 시국만 큰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이드 없이 구경해도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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